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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게임

러브플러스를 안 하는 이유

발매전부터 모아님 블로그 등에서 계속 소식을 접하고, 발매 후에는 그쪽 바닥에서 크게 화제가 된 NDS 연애 게임 러브플러스. 이 정도의 이슈를 가진 놈이라면 호기심 많은 제가 한 번 해볼 법도 합니다만 일부러 접하질 않고 있습니다. 물론 DS가 없으니 어느 정도 진입 장벽이 있다는 것도 있습니다만, 그런 이유만은 아닙니다.

이런 목격 사례가 들리고, 게임에 빠져들어 "인생 끝나셨군요^0^/"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생기고, 결국에는 이런 경험담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차마 제 인생을 끝내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

현실에 미련이 많다는 뜻으로, 오히려 지금 솔로가 아니었으면 그걸 아리아드네의 실타래 삼아서 잠시 2차원으로 떠났을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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