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화

FRONT MISSION Dog Life & Dog Style 1권 ※ 이 글은 자그니님을 통해 출판사(학산문화사)에서 진행한 리뷰 이벤트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 [프론트 미션 도그 라이프 앤드 도그 스타일]이라고 쓰는게 나았을까요. 전 게임 콘솔이라고는 반년 정도 썼던 (그것도 멀쩡한 기간보다 고장난 기간이 길었던) PSP가 전부라 프론트 미션은 이름만 들어봤습니다. 작화가 이태행님의 문하생 출신인 한국인이라는 것도 리뷰를 쓰기 위해 관련 텍스트를 읽고서야 알았죠. 어느 잡지에 연재되고 얼마나 나왔는지에 대한 건 더더욱 몰라요. 따라서 이 책의 배경에 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책 이야기로 바로 넘어가죠. 사실 그래도 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이건 메카닉 만화라기보다는 전쟁 만화니까요. 그리고 초점은 그 전쟁 안에서의 사람에 맞춰져 있습니다. 작품 안.. 더보기
[미만 연애]가 정발되었다구요? 나츠에님 블로그에 [미만 연애(未満れんあい, 高嶋 ひろみ 作)]가 정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편집장이 '순정 만화'의 뜻을 심하게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닌가 싶은 [코믹 하이!(コミックハイ!)]입니다만, [히토히라]를 비롯한 이런 만화가 있어서 그 의미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로리콘 만화라는 얘기죠. 정발 소식에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냅다(래봤자 나츠에님의 글로부터 30시간만에) 올릴 정도로 마음에 드는 만화입니다. 오픈캐스트 이벤트로 할인 쿠폰(1000원)도 받아뒀겠다, 당장 교보문고로 고~~ 룰루랄라룰루랄라 . . . . . . 엔화는 언제나 내리려나... 더보기
책을 과하게 소비하다 책 카테고리보다는 만화나 삶, 선밖 카테고리에 넣어야할 것 같지만. 최근 얼마동안 책을 갑자기 많이 샀습니다. 교보문고 회원 등급도 이번달부터 일반 회원에서 프라임 회원으로 상향되었고요. 작년 이맘때, 정확히 말해 2008년 9월 2일 대량 구매 이후 2009년 2월 28일 [신] 구매 이전까지의 반년 기간 동안 단 두 권의 책을 샀던 것을 생각하면 방탕하다고 불러도 될 정도입니다. 책장도 슬슬 위험 수준, 새로 사지 않으면 안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소비가 소비를 부른다고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읽기만 하고 감상이라던가 파생되는 글을 안 쓰고 있다는 점도 스스로에게 안타깝고요. 어쨌든 그래도 책을 읽읍시다. (응? 결론이 이상해...) 더보기
베네치아 - 건슬링거걸 11권 발매된지 두 달, 제가 구입한지는 두 달 좀 안되게 된 책 얘기를 이제서야 꺼내고 있습니다만, 드디어 11권에서는 건슬링거걸 세계관의 핵심이 될 부분이 다뤄졌네요. 전반부에서는 복지공사가 크로체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쟈코모와 싸웠죠. 큰 전투였지만 비체 등 조연급 이하 의체만 죽었네요;;; 후반부에서는 크로체 사건 이전의 쟝 형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만화 얘기를 한참이나 안 올리다가 지금 와서 건슬링거걸 11권 얘기를 꺼내는 장소 때문입니다. 전반부 배경으로 베네치아가 나왔거든요. 단행본이 옆에 없으니 확신은 못합니다만 이 도시가 (큰 사건의) 중심이 된 것은 처음인 것 같군요. 어이 비체. 저거 아냐? [한숨의 다리]랜다. 옛날엔 왼쪽 궁전이 재판소고 오른쪽이 감옥이었던 거야. 유.. 더보기
나에게 선물을 하자 어제까지 저를 정신없어 팔짝 뛰게 만들었던 일이 마무리되어 약간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고생한 저에게 선물을 해줬습니다. ^^ 책은 아마 제 생일 쯤에 도착하겠군요. 덧붙임. [첫번째 스윙화]로 이어집니다. 더보기
만화책 사기 묘하게 힘드네요 저는 주로 교보문고에서 만화책을 사는 편인데, 오랜만에 사려고 하니까 묘하게 사기가 힘들더군요. 오랜만인 이유야 환율 때문이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첫번째는 순전히 제 잘못입니다만, [목소리로 일하자(こえでおしごと!)] 2권을 주문할 생각이었는데 주문을 마치고 보니 주문한게 2권이 아니라 1권만 두 개(보유 도서, 해외 주문 도서)가 검색되었던 것을 착각하고 주문했던 것입니다. 하필이면 그것도 해외 주문 도서 쪽이라 취소도 불가능. OTL 1권 없이 2권을 살 생각이었던거라 같은 책이 두 권이 되는 사태는 피했습니다만 어쨌든 한숨이 나오는 일이죠. 그리고 [ぢごぷり] 1권이랑 [아즈망가대왕(あずまんが大王)] 1학년(1年生)이랑 또 다른 어떤 만화책을 사려고 했는데 세 권 모두 현지 거래처가 품절 상황.. 더보기
현대시각문화 관련 오픈캐스트를 해볼까합니다 뭐... 이미 개설했지만. 채널 주소는 HN650이고 내용은 오타쿠 계열을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3개월 이내에는 제목을 못 바꾸니 캐스트를 또 만들지 않는 한 방향 선회는 불가능하겠네요. 사실 저는 오픈캐스트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이었고, 오픈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5일 지난 지금에야 개설을 했습니다. 왜 그러냐면, 저는 오픈캐스트를 제 귀차니즘을 충족시켜줄 수단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까 개설 자체가 귀찮더라구요. 추천인이 5명이나 필요하다니.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을 부탁하는게 더 귀찮은 일이었습니다. -_-;;; 그래서 그냥 관둬야지라고 생각했다가 지금 슬금슬금 사람을 모아서 개설을 한거죠. 그런데 막상 개설을 하고 나니 발행하는 쪽이 문제가 되네요. 일단 네이버 툴바를 설치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