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想/선밖에서

그곳에서 뵙겠습니다

DJ 추모사 거부니 PVC 만장이니 준비 상황을 보면 이 개들 때문에 복장이 터집니다만 그래도 안 갈 수는 없겠죠. 영결식은 힘들 것 같지만 노제에는 참석하게될 것 같네요. 복장에 대해서는 생각해봤는데, 그냥 이번주에 계속 유지했던 위아래 검은옷이라는 방향 그대로 가렵니다. 검은 정장은 아니고 그냥 검은 청바지와 검은 남방입니다. "역시 노란색"이라는 얘기가 눈에 띄는데 저한테 그런게 있을런지는 좀 봐야할 듯. 그리고 풍선이나 종이비행기는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 손을 떠나는 것을 준비하면 결국 그것을 치우는 것은 자신이 아니게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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