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바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네치아 - 건슬링거걸 11권 발매된지 두 달, 제가 구입한지는 두 달 좀 안되게 된 책 얘기를 이제서야 꺼내고 있습니다만, 드디어 11권에서는 건슬링거걸 세계관의 핵심이 될 부분이 다뤄졌네요. 전반부에서는 복지공사가 크로체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쟈코모와 싸웠죠. 큰 전투였지만 비체 등 조연급 이하 의체만 죽었네요;;; 후반부에서는 크로체 사건 이전의 쟝 형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만화 얘기를 한참이나 안 올리다가 지금 와서 건슬링거걸 11권 얘기를 꺼내는 장소 때문입니다. 전반부 배경으로 베네치아가 나왔거든요. 단행본이 옆에 없으니 확신은 못합니다만 이 도시가 (큰 사건의) 중심이 된 것은 처음인 것 같군요. 어이 비체. 저거 아냐? [한숨의 다리]랜다. 옛날엔 왼쪽 궁전이 재판소고 오른쪽이 감옥이었던 거야. 유.. 더보기 이전 1 다음